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우사카 키리노 (문단 편집) === 9권 === 9권의 발매 소식과 함께 표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파일:내여귀 9.jpg]] 웨딩드레스 차림이다. 이에 대해 발매 전 독자들은 '키리노가 뭔 일을 꾸미고 있구나'란 추측을 내놓았지만, 발매 후 확인 결과로는 그저 촬영회 의상일 뿐이었다.[* 후기에서 작가가 '키리노한테 웨딩드레스를 입혀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인증해 버렸다. 마지막 챕터는 오로지 그것만을 위한 이야기.] 8권 마지막에 찾아갔던 여관에서 [[쿠로네코(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쿠로네코]]의 여동생들과 만나는데, 여동생들 나오는 에로게만 하면 폭주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마자 말 그대로 '''쿠로네코의 여동생들에게 달려든다'''. 어린 타마키는 겁에 질려서 쿠로네코에게 달라붙었고, 히나타는 예쁜 언니가 외모와는 다르게 그런 행동을 하니까 완전히 경악. 하지만 장소가 온천이라 흥분에 열기까지 겹쳐 너무 열이 오르다 보니 기절. 애니판에서도 쿠로네코와 통화 중에 쿠로네코가 여동생 목욕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잠깐 동안 '''아주 위험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에 캐릭터 코멘터리에서 쿠로네코는 이 장면을 보여주며 '''절대 집으로 데려오면 안 되겠다'''고 말했으며, 결국 그 판단은 9권에 나왔듯이 정확했다. 그 이후 키리노의 시점으로 서술된 내용이 나온다. 항상 자신을 도와주던 [[코우사카 쿄우스케|쿄우스케]]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쿠로네코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자신은 저렇게 남을 위해 희생한 적이 있었냐며 반성하지만 동시에 쿠로네코에게 다시는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말고 제대로 봐주라고 충고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난입한 히나타가 '쿄우스케와 결혼하겠다'는 장난식 발언을 하자 쿠로네코와 함께 엄청나게 화를 내며 쫓아내고는 다시금 예전대로 쿠로네코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챕터 끝. 키리노 시점이 아닌 다음 챕터에선 [[코우사카 쿄우스케|쿄우스케]]가 키리노에게 '지금 [[아카기 코우헤이|친구]]하고 "'''어느 쪽 여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지 승부하는 중이니까 네 귀여운 사진을 지금 당장 보내줘'''"라는 빼도 박도 못 할 시스콘 인증 문자를 보내는데, 키리노는 1분도 안 되어 '기분 나빠. 나가 죽어'라는 답장을 하긴 했어도 '''기합이 잔뜩 들어간 귀여운 셀프샷'''을 첨부해서 보내줬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키리노 시점에서 서술된 내용이 나오는데, 이쪽은 이쪽대로 [[아카기 세나]]와 '''누구의 오빠가 더 시스콘인가를 놓고 말다툼을 해서 승리'''. 마지막 챕터도 키리노 시점에서 서술되면서 혼자만 세 번이나 챕터를 차지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여주인공임을 입증했고, 끝에서는 힘을 줘 쿄우스케의 손을 잡으면서 ''''두 번 다시, 그 손을 놓치지 않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쿄우스케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